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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四柱八字)를 통한 개인의 적성분석

by 정명박사 생활 명리학 2024. 11. 3.

사주팔자의 의미

사람들은 저마다 타고난 팔자를 갖고 있습니다. 즉 태어난 년월일시를 동양의 달력으로 표시하는 것이 네 개의 기둥, 여덟 개의 글자인 것입니다.

그렇게 표기한 예가 아래 그림에 있습니다. 을묘년 을유월 무진일 을묘시를 동양식으로 표기하니 사주팔자(四柱八字-네 개의 기둥과 여덟 개의 글자)가 생기니 그것을 사주팔자라고 합니다

 

컴퓨터와 같이사는 세대이니 만큼 컴퓨터와 비교하여 얘기를 하자면 예를 들어 윈도우 10 버전에 익스플로러는 8. 휴대폰으로 예를 들면 안드로이드 OS 버전 14, IOS 16처럼 표현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살면서 그걸 모르고 살아갑니다.

부모님도 가르쳐준 적이 없습니다. 집에 있는 가전제품 하나하나도 매뉴얼이 있는데, 사람은 태어나서 부모에 낳고, 길러지고 성장하면서도 자기의 특성, 적성, 성격, 건강체질 등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살면서 몸으로 체득하고, 체험하면서 하나하나씩 알게 됩니다.

부모님도 당연히 모르고 키우면서 내자식은 이렇구나! 하고 깨달으면서 키웁니다

그 과정을 보면, 학교에 입학해서 과정을 하다 보면 하나씩 자기의 특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참 지나서 IQ검사, #MBTI 등을 통해 적성을 파악합니다.

 

그나마 그것도 러프하게, 듬성 듬성 파악해 줍니다

그럼 한 사람의 사주를 통해 예를 들어보고자 합니다

사주팔자를 음양오행으로 바꾸는 실례를 들어봅니다

 

이렇게 명조가 구성된 사람의 예를 들어보면, 천간(윗줄)의 네 글자는 겉으로 드러난 세력이고, 실제는 지지(아랫줄)에 세력을 통해 분석해 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러한 전환은 #만세력이라는 동양의 달력을 말합니다.

공부를 가르치는 각 기관이나, 서당, 철학원 등에서 앱을 개발하여 공개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S/W로 개발되어 사용 공부만 하면 누구나 손쉽게 변환, 치환할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만세력 책을 갖고 있고 만세력으로 찾아서 사주팔자를 구성만 해도 제법 글께나 읽은 선비라고 추앙받았습니다

 

명리학을 공부하는 각 파별로 이 오행을 해석하는 차이가 심합니다.

공부하는 방법에 따라 오행 글자의 개수로 간단히 파악하는 방법과

필자가 공부한 #체성명리로 푸는 학파는 현저히 다릅니다.

 

결과 아래의 그림처럼 각 오행 구성별로 세력을 찾아 치환했습니다

이 사람은 목(木) 왕자인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금(金) 또한 많다. 우선 본인의 적성은 오행 중 가장 왕한 세력을 기준으로 세우면 될 것입니다.

 

목(木) 왕자(旺者)는 주로 기획 업무를 잘합니다. 목의 의미가 시작, 출발, 발생, 상승의 의미를 가진 큰 나무에 비교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곧고 강직하고 지조 있고, 직선적입니다. 반대로 해석해 보면 고집이 세고, 성급하고, 뻣뻣하고, 건방지다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윗줄에 있는 을목자(乙木者)는 풀 화초의 의미를 갖고 있어 나무공예, 의류, 섬유, 문구, 메이크업, 미용 등에 소질이 있다고 해석합니다.

 

다음으로 왕한 세력이 금인데, 금(金)의 의미는 수렴, 정리, 견고, 하강으로 풀이되며 경급(庚金)은 큰 바위, 신금(辛金)은 보석으로 풀이합니다. 금(金자)들은 강직, 확고, 의리, 분석, 결단 이런 것에 능하여 공대, 이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IT시대에 SW엔지니어, 경찰, 검찰, 의사, 스포츠맨, 무관 정육점, 일식, 금속공예, 정치가 등도 여기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면 틀림없습니다.

금자(金者)들이 수학에 능합니다. 그래서 이과에 적합하다고 해석해 줍니다.

전체 오행별 해석과 #육친해석 #건강분석 #체질분석 #행운분석 #인생전체설계도 등은 차례차례 블로그를 통해 알릴 예정입니다

10년마다 바뀌는 대운의 변화도-개인마다 다름

진인사대천명 (盡人事待天命) 이란 옛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사람이 할 일을 다하고 천명을 기다린다는 의미인데,

무작정 내 인생의 설계도, 적성, 특성(OS)을 알지 못한 채 죽도록 노력을 하고 천명을 기다리는 것보다,​

우선 천명 (天命)을 알고 난 후 진인사(盡人事-열심히 노력)한다면 시행착오를 훨씬 줄일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자기의 성격, 특성, 적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난 후, 그 분야를 집중 노력하라는 의미입니다

 

이래서 명리학(命理學)은 실학(實學)의 대표 학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음 글은 사주팔자를 통해 건강을 분석하는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자녀들의 적성이 궁금한 분들은 비밀 댓글이나, 톡톡 문의,

010-5749-1496 (문자전용)으로 문자 남기시면 상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