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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와 사주팔자로 해석하는 자아 찾기

by 정명박사 생활 명리학 2024. 11. 11.

MBTI 기초 이론 

나는 누구일까? 저 사람은 왜 저럴까?

#칼구스타프 융이 #심리유형론 을 만들게 된 것도 #브릭스-마이어스 모녀가 #MBTI 성격유형검사 를 만들게 된것도 이런 물음에 답하기 위함이다.

태어나고, 길러지고, 교육 받는 환경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 칼융은 4개의 기본적인 심리 기능(직관,감각,감정,사고)이 있고,

-사고 : 일반 법칙과 원리를 중시하는 성격,

-감정: 공감적이고 인간애적인 성격

-감각 : 오감이 주는 흥취에 몰두하는 성격

-직관 : 흥미로운 공상에 몰입하는 성격이 있다고 정의한다

고로 '성격유형', 혹은 '심리유형' 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으며 다만, 이해하기 쉽게 성격을 몇 개의 범주로 나눈 것이다,

1.1 마이어스-브릭스 유형지표

MBTI 성격 유형검사는 내담자가 설문에 직접 응답하는 '자기보고식 검사'로 93개(Form-m) 혹은 144개 (Form - Q)의 2지 선다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문을 마치면 아래와 같은 유형으로 결과를 제시해 준다

MBTI의 의미, 칼융의 인식론 참조

 

검사를 마치면 #ISFJ 유형은 "얌전하고 정적이며, 물질적·사실적인 것을 보는 경향이 있고, 공감적 인간애적이며, 체계적이고 질서 정연한 성격"이라고 읽을 수 있고 #ENFP 유형은 "사교적이고 활발하며, 관념적 의미적인 것을 보는 경향이 있고, 공감적 인간애적이며, 유연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이라고 읽을 수 있다.

MBTI에서 핵심이 되는 것은 사실, 16개의 유형이 아니라 이 다섯 쌍의 지표들이다. 현대 성격심리학의 관점에서 볼 때, 바로 이 분류 기준들에 과학적인 타당성이 있고, MBTI가 별자리나 혈액형 성격론보다 낫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들이 이 분류 기준을 주장한다. 또한,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열쇠 역시 이 지표 쌍들에 있다.

필자가 보는 견해는 자기나, 타인을 이해하는 분석 도구로서 일정 부분 도움을 주는 지표임에는 동의하나,

명리학적 분석에는 훨씬 미치지 못함을 알게 되었다. 도형심리학, 좌뇌 우뇌 구분 법 등 성격을 분석해 내는 현대적인, 과학적인 기법들은 많이 나와있다.

하지만 필자가 아쉬워하는 것은 분석 결과가 그룹형으로 묶여있는 점,

그리고 사람들은 검사받을 때마다 환경, 주변의 여건에 따라 다른데, 그룹형으로 하면 피 검사자 들은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하나?

이게 아쉬운 부분이다.

그럼 MBTI 기본부터 차례차례 알아 보기로 한다.

1.2첫째 지표 (외향(Extraversion), 내향(Introversion)

-외향형 은 자아의 관심이 주로 외부 세계를 향해 있고,

-내향형 은 자아의 관심이 주로 내부 세계를 향해 있음을 의미한다

명리학에서는 외향을 양(陽)으로 표현하고, 내향을 음(陰)으로 표현한다. 그리고 나머지 대기를 오행으로 표현한다. 그래서 음양오행(목, 화, 토, 금, 수)이라 부른다

E 유형과 I 유형은 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한 성격 유형일 것이다. E 유형은 외향적이고 활발한 유형, I 유형은 조용하고 얌전한 유형이다. 이 둘의 차이는 가장 눈에 띄고, 비교적 쉽게 구별할 수 있다.

E 유형은 사교적이고, 사람들한테 먼저 다가가는 데 거리낌이 없다. 사람들과 금방 친해진다. E 유형은 여럿이 어울리길 좋아하고,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것을 좋아한다. 활동적인 경우가 많다.

한편, I 유형은 얌전하고, 사람들이 먼저 다가오길 기다리는 편이다. 생각과 감정을 쉽게 내비치지 않는다. 하지만 이들도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솔직해진다. I 유형은 대개 조용하고 정적이지만 그것이 어떤 우울함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이들은 다만, E 유형처럼 쉽게 기분이 들뜨지 않는 것뿐이다.

1.3둘째 지표(Sensing/iNtution)

감각(Sensing)과 직관(iNtution)은 '인식 기능'으로서,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와 관련이 있다.

S유형은 눈으로 직접 본 사실 위주로만 인식을 한다. 덕분에 이들은 객관적인 사실로 된 세상에서 살아간다. S유형은 손에 잡히는 실제적인 업무들을 잘 처리한다. 일 처리가 야무지고 엉뚱한 짓을 많이 안한다. 물질주의적, 경험주의적, 현실주의적이다. (火를 갖고 있는 사람인데, 이걸 2개 이상을 갖고 있으면 자형이라 부르면서 아주 꼼꼼하다)

반면, N 유형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봄과 동시에 상상력을 발휘하여 더 많은 것들을 떠올린다. 이들은 그래서 더 특이하고, 때로 엉뚱하며, 독창적이다. 이들은 흥미로운 공상에 빠져 눈앞의 현실을 지나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실무적인 일에는 서투른 경우가 많다. 또한, 단순 반복적인 일에 쉽게 질려 하고 적응을 잘 못한다.

(이런 사람들은 식상(食傷)이 金, 水인 사람, 火를 많이 갖고 있는 사람)

- 감각(Sensing) :구체적, 현실적, 실용적, 경험적, 전통적(火 形)

-직관(iNtuition): 추상적, 상상력, 개념적, 이론적, 독창적(金, 水 形)

1.4셋째 지표(Thinking/Feeling)

사고(T)와 감정(F)은 '판단 기능'이다. 1차적으로 감각·직관을 통해 지각한 정보에 대해, 2차적으로 어떤 태도를 취하는지에 따라 T 유형과 F 유형이 나뉜다.

F 유형은 공감적인 태도를 취한다. 이들은 상대의 처지에 공감하고 이해하려는 성향을 보인다. 동정심이 많다(인정 많은 사람은 木形). 사람의 좋은 점을 보는 경향이 강하다. 타인에게 양보하고 협조한다. 이런 성향들은 굉장히 따뜻한 것이지만, 남에게 속거나 이용당하기 쉬워진다는 단점이 있다. 이들은 부당한 부탁이나 부정한 명령도 잘 거절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명리학에서는 木, 水 形의 사람들에서 보이는 현상)

한편, T 유형은 분석적인 태도를 취한다. 인과관계를 명확히 알고 싶어 하고, 타인에게 쉽게 동조하지 않는다. 혹시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숨은 속셈이 있는 건 아닌지 경계한다. 인간의 선함을 믿지 않기 때문에, 믿을 것은 강력한 법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수지 타산을 셈하는 경향이 F 유형보다 좀 더 강하고, 자신의 몫을 좀 더 잘 챙긴다.

(명리학에서는 金 形의 사람이 재성(財物)에 세력이 많으면 보이는 현상)

-사고(Thinking) : 분석적, 객관적, 회의적, 비판적, 완고한(金 形)

- 감정(Feeling) : 공감적, 동정적, 협조적, 허용적, 온유한(水, 火 形)

1.5넷째 지표(Judging/Perceiving)

MBTI에서 J/P 지표는 '생활양식 지표'라고 불린다. J 유형은 좀 더 조직화된, 질서정연한 생활양식을 가지고 있고(명리학에서는 土, 金 形의 사람들에서 보이는 현상)

, P 유형은 비교적 덜 조직화된, 보다 자유분방한 생활양식을 가지고 있다(명리학에서는 木, 火 形의 사람들에서 보이는 현상)

-판단(Judging) : 질서정연한, 목표 지향적, 미리 하는, 계획적, 방법과 절차 (木 形)

- 인식(Perceiving) : 유연한, 자유로운, 막판에 하는, 즉흥적, 상황에 따라(火 形)

1.6다섯째 지표(Affect/Blunt)

A 유형은 예민하고, 섬세하고, 상처를 잘 받고, 감정 기복이 크며, 정서적 지지를 원한다. 걱정이 많고 조심스럽다. 스트레스에 약하고 우울증에 잘 걸린다. 남의 시선에 민감하며, 긴장을 잘하고 수줍음이 많다. 예민하고 긴장을 많이 하니, 쉽게 피로해진다. 이들은 연인이나 친구에게 정이 무척 깊이 든다. 특히, 가족애가 많다. 가족애야 어느 유형이든 누구나 다 많지만 a 유형은 특히 많다.

B 유형은 스트레스에 강하다. 이들은 마음에 상처를 비교적 덜 받는다. 물론 이 사람들도 상처받고 힘들 때가 있지만, A 유형에 비해 충격이 크지 않고, 금방 회복하는 편이다. 안 좋은 일은 금방 잊어버린다. 걱정이 비교적 많지 않고, a 유형이 불안해하는 것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정서적 지지를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런 거 없이도 확신에 차 있다. 겁이 없는 편이다. 부주의하게 행동하다가 큰 낭패를 볼 위험이 있다.

-정서(affect) : 긴장감, 조심스러운, 순응하는, 걱정하는, 우유부단한, 소심한, 따르는, 반응성이 큰( 癸 水 形)

-둔감(blunt) : 자신감, 낙관적인, 기가 센, 태평한, 결단력 있는, 대담한, 이끄는, 주도적인( 木, 金 形)

1.7 MBTI 검사 결과는?

MBTI 검사는 굉장히 널리 보급되어 있어 쉽게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대학생은 학교 내 상담실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온라인에서도 많이 한다. 반드시 올바른 해석을 받기 위해서는, MBTI 전문 자격교육을 받은 사용자에게 검사를 받아야 한다.

문항 검사에서 나온 유형과 상담을 통해 결정한 유형의 일치율은 60~80% 정도다. 즉, 상담을 하면서 검사 결과가 틀렸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대략 20~30% 정도는 된다.

결론을 말하면 MBTI로 자기를 알아보는 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나을 수 있다는 생각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본인의 성격, 특성, 재능, 향후 진로 선택에 있어서는 명리학적 분석이 훨씬 앞서간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다.

공부를 많이 하신 명리학자를 찾아서 제대로 자기를 알고 인생행로를 개척하시기를 권유한다.

명리학은 사주팔자(년, 월, 일, 시)와 대운, 년운, 월운까지를 넣어서 분석하여, 용신, 성격, 적성, 건강, 진로, 가족관계, 운 세 등을 다차원으로 분석해 내기 때문에 훨씬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명리학에서도 당사주로 보는 분들이 많이 있다. 우주변화 원리에서 별자리를 동물로 상징화한 띠를 갖고 해석을 하는 분이 상당 많이 있다. 이 분들은 주로 

역마살, 도화살 ~~~, 올해 O 띠는 어쩌고, ,,, OOO 삼재가 들어서, OOOQ 부적을 쓰라 ~~~ , ㅇㅇㅇ손(損)있는날 ~~~~

이런 얘기하시는 명리학자는 여러분들의 궁극적인 갈 증을 해소해 주기는 어렵다

공자님 왈, 진인사대천명(사람이 할 일을 다하고 천명을 기다려라. 그러면 50대에 지천명(知天命)을 하리라). 여러분들이 50대 때 천명을 안다면 인생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그래서 저는 가급적 하루라도 빨리 여러분의 천명(天命- 여러분의 성격, 특성, 적성, 운수를 아는 것)을 빨리 알고 자기의 인생을 개척해나가라는 권유를 적극적으로 설파한다

지천명(知天命) 이후에 진인사(盡人事) 하면 성공의 지름길로 훨씬 빨리 갈 수 있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고 설득한다

다음 호는 명리학적 관점에서 MBTI 유형을 비교 분석해 볼 예정이다.

개인적으로 본인의 운명, 적성, 파트너의 운명, 둘 간의 궁합(정합도)이 궁금한 분들은 비밀댓글로 질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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