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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모습으로 보는 신체 상태 해석

by 정명박사 생활 명리학 2024. 12. 20.

1. 외모나 행동으로 나타나는 음양오행의 조화

사람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여러가지 척도가 있습니다.

그 사람이 하는 타고 태어난 외모와 다양 한 행동에 따라 해석을 달리 하지만 이 또한 음양오행의 이치를 벗어남이 없으니 잠자는 모습으로 나타는 외형적인 면을 해석하면 그 사람의 상태 추정이 가능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매일 잠을 잡니다. 잠은 피로를 해소하는 가장 첫 번째 방법이자 가장 중요한 신체적 활동입니다.

그래서 하루 1/38시간을 자라고 권고합니다.

11~새벽 5시까지는 필수적으로 잠을 자야 합니다. 이유는 제 블로그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

​바로 이전 블로그에 원리를 설명해 놓았지만 다시 한번 요약을 해 드립니다

 [ 저녁 11시부터5시까지 잠을 자야 하는 이유는  밤 11시~새벽111시~새벽 1시까지는 하루 동안 역할을 수행한, 즉 수명을 다한 혈액을 수거하여 담즙으로 보관합니다. 이 담 즙은 고기를 소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간주소설이라 하여 간이 담즙 내보내는 컨트롤러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리고 새벽 1시~31시~3시부터는 새로운 피를 만드는데,, 신장생혈이라 하여 신장이 이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피를 간에 저장을 하고,

새벽 3~5시 사이에는 새로 만들어진 피를 각 혈관으로 퍼 나릅니다.

이 역할은 심장이 담당합니다.

그래서 이런 새로운 에너지인 피를 만들어 인체에 공급하는 밤 시간에는 잠을 자줘야

오장의 장기들이 이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밤에 잠을 자지 못한 사람들이 다음날 하루종일 피곤해하는 것입니다 ] ​​

관상에서 잠자는 모습을 臥宿宮(와숙궁) 臥宿宮(와숙궁)이라고 하며, 삶의 근원성과 여유를 표현하며 심신과 무의식적 내면을 표현합니다.

2. 잠자는 각 형태 별 해석

(1)용반구축 (龍盤拘紹-용이 누워 자는 모습)이면 수부귀남(壽富貴男)이라고 했습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좋은 잠자는 모습은 베개를 적절한 높이로 베고 하늘을 향해서 반듯하게 누워 자는 게 가장 이상적인 잠자는 모습이고 허리에도 좋습니다

누워자는 모습- 베개를배고자야함

용의 자는 모습을 보지 못했으니 뭐라 할 말이........

(2) (반태아형) 구 부정하게 잠을 자는 반태아형 ( 半胎兒型) 이면 여유부족으로 自手成家(자수성가)自手成家(자수성가) 해야 하며, 편협성과 유지 결속 력은 강한 편입니다

완태아형(完胎兒型)인 새우잠은 극도 위축으로 남의 보호가 필요하고, 허리에도 좋지 않습니다

'오늘은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꿈을 꾸어라'! 라는 표현이 꽤 많이 있네요

현재는 내가 위축되어 있어도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하라는 긍정적인 표현을 주는 말이겠지요??

잠이라도 당당하게 잡시다!!!!!!

(3)  엎드려 자는 경우는 전체를 정복하려는 욕망(慾 望)은 대단하지만 중도에 그치는 자가 많습니다.

또 한 편으로는 陽虛(양허) 寒症(한증)으로 폐쇄성과 염세성이 있고 정신과 내면이 약해 현실의 도피성도 있습니다.

(4) 족상가족(足上加足 - 발목 위에 발목을 올리고 자는 사람)이면 활동력이 위축되고 스스로 현실적 구속성을 가지며 신기허(腎氣虛-신장의 기허) 한증( 寒症-寒症-차가운 증상)의 증상이 있다고 해석합니다.

​(5)복상가수 (腹上加手- 배 위에 손을 얹고 자는 사람) 하면 비기양허(脾氣陽虛- 비장의 기와 양의허) 로서 의식주

의 문제가 함께하며 일의 지체와 고민이 있고 자식이 적거나, 자식에 대한 고민이 있을 수 있다 고 해석합니다..

​(6)수포흉상 (手抱胸上 - 손을 가슴에 올리고 자는 사람)) 이면 현실적 허탈과 정신적 공허감이 있으며 정(情) 이(情) 그리운 모습을 반영합니다

(7) 수포두상(手抱頭上) 하여 이마에 손을 놓으면 심기체로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고민과 현실의 불안정, 정신력 약화를 의미하고, 머리 뒤를 손으로 받치면 현실 무능력과 허약에 대한 아쉬움과 타인의 도움이나 조상의 음덕(陰德)의 바램을 뜻한다고 해석합니다

(8) 수중개안 (睡中開眼-눈뜨고 잠) 이면 간심기허열( 肝心氣虛熱) 로서 정신 불안정과 정신력 약화 자기 영역에 대한 불안감이 있으며 초영모곤( 初榮暮困), 처음에는 영화를 누렸으나 늙어서는 곤궁한 것이라 해석합니다.

​(9)수중대창(睡中大唱 - 잠자면서 떠드는 사람) 이면 간심열독(肝心熱毒)이며(肝心熱毒) 행동분주와 불안정, 억울함이 있을 수 있으며 줏대가 없다고 해석합니다.

​(10)방중호와(房中好臥 - 방중간에서 자려고 하는 사람) 하면 獨身可能(독신가능)하고 과한 자신감을 나타내는 의미도 되지만 때로는 자신감이 없으며 심기허( 心氣虛) 로 의지력이 약한 경우도 있습니다.

(11) 방편호와 (房偏好臥 - 한쪽구석) 하여 방안을 보면 여유와 포용심을 의미하나 , 벽을 바라보면 삶의 불안과 소외적 외로움을 의미하며, 한편으로는 강한 독립성과 홀로의 自手成家 (자수성가)를 의미한다고 해석합니다.

이 내용을 알고 고치려 해도 현재의 내 심리나 신체의 상태가 이러하니 알아도 고치고 사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다만 이렇게 해석되다는 것을 아시고 건강 이상이면 보완하도록 노력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겠지요?

그래서 관상 공부를 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