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가족 네 명이서 신년 기념 홈파티를 하기로 했습니다.
음식은 직접 만들어서 준비하기로 했는데, 양식으로 하기로 하고 음식 종류를 선정하고 재료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각자 우리집 맘을 도와서 만들기로 하고 서로 배우기로 합니다.
우리가 준비할 요리는 세 개입니다
1. 딸기부라타치즈샐러드
2. 소고기 대파 파스타
3. 비프롤 토마토 스튜
그리고 반찬은 집에 있는 맛있는 배추김치, 무김치 약간, 절임고추 몇 가지입니다
먼저 딸기부라타치즈샐러드 재료와 만드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딸기부라타치즈샐러드
먼저 구성 재료를 말씀드립니다
1. 부라타 치즈 - 중심 재료로 부드럽고 크리미 한 질감을 제공.
2. 딸기 - 신선하고 달콤한 맛을 추가.
3. 샤인머스캣 - 상큼함과 달콤함을 더함.
4. 루꼴라(아루굴라) - 약간 쌉싸름한 풍미를 더하는 채소.
5. 상추 믹스(로메인, 버터헤드 등) - 샐러드의 기본 채소.
6. 베이비 비트 잎(또는 유사한 허브) - 색감과 가벼운 풍미를 추가.
7. 올리브 오일 - 풍미를 더하는 드레싱 재료.
8. 발사믹 글레이즈 또는 발사믹 식초 - 달콤하면서 약간의 산미를 더함.
두 번째 만드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1. 신선한 상추와 루꼴라를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큰 접시에 깔아줍니다.
2. 부라타 치즈를 중앙에 올립니다.
3. 딸기와 청포도를 반으로 자르고 채소 위와 부라타 주변에 고르게 배치합니다.
4. 베이비 비트 잎을 장식으로 얹습니다.
5. 올리브 오일을 얇게 드레싱으로 뿌리고, 발사믹 글레이즈를 치즈 위 또는 접시 둘레에 장식적으로 추가합니다.
이 샐러드의 맛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제가 생각하기에는요
1. 부라타 치즈의 신선도로 치즈의 크리미 한 질감과 신선함이 샐러드 전체의 풍미를 좌우합니다.
2. 딸기와 청포도의 품질로 신선하고 달콤한 과일이 치즈와 어우러져 맛의 조화를 이룹니다.
3.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글레이즈로 된 드레싱의 균형 잡힌 풍미가 재료를 한데 묶는 역할을 합니다.
4. 채소의 신선도: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는 신선한 채소가 중요합니다.
이 샐러드는 부라타 치즈의 부드러움과 과일의 달콤함, 채소의 신선함이 어우러져 풍미가 풍부한 요리입니다.
두 번째는 비프롤토마토스튜입니다
재료 역시 우리 가족이 4인이라서 각 한 롤씩 먹도록 준비했습니다 (4인분 기준)
기본 재료
- 소고기 (얇게 썬 롤용): 300~400g
- 배추 또는 김치: 1/4 포기 (혹은 약 300g)
- 토마토: 2~3개 , 또는 토마토 홀캔 400g -우리는 토마토 캔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토마토소스도 구매한 것
- 양파: 1개 (다진 것)
- 마늘: 5~6쪽 (다진 것)
- 버섯: 100g (슬라이스, 표고/양송이 등 선택 가능)
- 감자: 1~2개 (깍둑 썬 것, 선택 사항)
스튜 소스
- 토마토 페이스트: 2큰술
- 올리브 오일: 2큰술
- 육수 (소고기 육수 또는 치킨 스톡): 3컵
- 고추 플레이크 또는 고춧가루: 1작은술 (매콤한 맛 추가 시)
- 소금, 후추: 적당량
- 설탕: 1작은술 (산미 조절용)
요리 방법
- 재료 손질
- 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김치를 사용할 경우 적당히 잘라줍니다.
- 토마토는 껍질을 벗긴 후 다지거나, 홀토마토 캔을 사용합니다.
- 소고기는 얇게 말아 준비합니다.
- 소고기 굽기
-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소고기를 겉면만 살짝 구워 색을 낸 후 따로 둡니다.
- 향내기
- 같은 팬에 다진 마늘과 양파를 넣고 중불에서 볶아 향을 냅니다.
- 양파가 투명해지면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고 약한 불에서 더 볶아 깊은 맛을 만듭니다.
- 스튜 베이스 만들기
- 팬에 다진 토마토 또는 홀토마토를 넣고, 육수를 추가합니다.
- 김치 또는 배추, 버섯, 감자를 넣고 약한 불에서 천천히 끓입니다.
- 고기와 조리
- 구워둔 소고기를 넣고 뚜껑을 덮은 채 약불에서 20~30분 정도 끓입니다.
- 이 과정에서 재료가 부드럽게 익고, 국물이 걸쭉해집니다.
- 간 조절
- 마지막으로 소금, 후추, 설탕으로 간을 맞추고, 취향에 따라 고추 플레이크나 고춧가루를 더합니다.
- 마무리
- 완성된 스튜를 접시에 담고, 빵이나 밥과 함께 곁들입니다.
맛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 토마토의 품질과 조리법
- 토마토의 신선도와 산미가 이 요리의 중심 맛을 좌우합니다.
- 신선한 토마토를 사용하거나, 토마토 페이스트와 홀캔을 함께 사용하여 깊고 진한 맛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육수와 배추(김치)의 조화
- 배추나 김치는 감칠맛을 더하고, 스튜의 깊이를 한층 높여줍니다.
- 특히 김치를 사용할 경우, 적당한 숙성도와 양념 맛이 국물에 영향을 미칩니다.
- 소고기의 부드러움
- 소고기를 과도하게 익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육즙을 잘 보존하면서 스튜에 맛이 스며들도록 해야 합니다.
- 천천히 끓이는 과정
- 모든 재료가 충분히 어우러지도록 저온에서 오래 끓이는 과정이 맛의 완성도를 높입니다.
세 번째는 메인 요리라고 할 수 있는 대파 소고기 파스타입니다
대파 소고기 파스타
재료 우리 식구는 4인이라서 적당히 준비합니다 (3인분 기준)
기본 재료
- 스파게티 면: 200g.
- 소고기 (스테이크용): 200~300g.
- 대파: 1~2대
- 마늘: 6~8쪽 (슬라이스)
- 올리브 오일: 3~4큰술
- 파마산 치즈: 적당량 (갈아서 사용)
- 고추 플레이크 (또는 페페론치노): 1~2작은술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소스 및 맛 내기
- 화이트 와인: 2큰술 (선택 사항)
- 버터: 1큰술 (풍미를 위해)
- 소고기 시즈닝: 소금, 후추, 로즈메리 또는 타임 (선택 사항)
요리 방법
- 재료 준비
- 스파게티 면은 소금물에 삶아 알덴테(약간 단단한 상태)로 준비합니다. 삶은 면은 면수를 1컵 정도 남기고 체에 밭쳐둡니다.
- 대파는 5~6cm 길이로 길게 썰고, 마늘은 얇게 슬라이스 합니다.
- 소고기는 키친타월로 핏기를 제거한 후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 둡니다.
- 소고기 굽기는 제일 나중에 하는 게 좋습니다
-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중강불로 가열한 뒤, 소고기를 원하는 굽기 정도로 익힙니다. (미디엄 레어 추천: 1 면당 약 2분씩)
- 구운 소고기는 따로 덜어 휴지 시켜 육즙을 보존합니다.
- 향내기
- 같은 팬에 올리브 오일을 추가로 넣고 슬라이스 한 마늘을 넣어 약한 불에서 천천히 볶아 향을 냅니다.
- 마늘이 노릇해지면 고추 플레이크와 대파를 추가하여 함께 볶아줍니다.
- 파스타와 소스 만들기
- 팬에 삶아둔 스파게티 면을 넣고, 남겨둔 면수를 조금씩 추가하며 섞습니다.
- 화이트 와인과 버터를 넣고 파스타에 코팅되도록 볶아줍니다.
-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춥니다.
- 마무리
- 접시에 파스타를 담고, 위에 구워둔 소고기를 슬라이스 하여 올립니다.
- 갈아둔 파마산 치즈를 듬뿍 뿌려 마무리합니다.
맛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 소고기의 품질과 굽기
- 소고기의 신선도와 숙성 상태가 맛에 큰 영향을 줍니다.
- 정확한 굽기(특히 육즙 보존)가 중요하며, 소고기를 팬에서 구운 뒤 휴지시키는 과정이 맛을 극대화합니다.
- 대파와 마늘의 조화
- 대파와 마늘은 이 요리의 향과 감칠맛을 책임지는 중요한 재료입니다.
- 특히, 대파는 달큼하고 고소한 풍미를 내며, 마늘은 전체적인 깊은 맛을 더합니다.
- 파스타의 면수 사용
- 삶은 면수는 전분이 함유되어 있어 소스와 면이 잘 어우러지게 만듭니다.
- 적절히 사용하면 파스타가 건조해지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됩니다.
이렇게 25년 신년을 맞이하는 우리 가족 홈파티는 와인을 곁들이며 아주 적은 비용으로 즐겁게 만찬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요리도 배워야 하고, 그런데 어깨 너머 틈틈이 배워둔 실력은 날로 향상이 되어 갑니다.
날마다 일신우일신 되기를 기대해 보면서, 신년에도 이 행복은 계속 이어집니다.